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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오는 30일부터 재개…‘1일 1회·인원 20명’
뉴스1
업데이트
2021-11-18 11:59
2021년 11월 18일 11시 59분
입력
2021-11-18 11:58
2021년 11월 18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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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견학신청자들이 판문점을 둘러보고 있다. (독자 제공) 2021.4.20/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오는 30일부터 재개된다. 우선 ‘1일 1회·인원 20명’으로 기존보다 제한된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18일 “지난 7월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1월30일부터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판문점 견학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판문점 비무장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상 속 평화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지만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중단과 재개가 반복돼 왔다.
이번에 재개되는 견학은 이전과 비교하면 다소 축소됐다. 1일 1회, 견학 인원은 20명이며 주 4회(화·수·금·토)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견학 대상자도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방문일 기준 3일 이내)로 한정된다. 견학 당일에는 발열 확인을 포함한 사전조치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견학 동선 내 안전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안내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견학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견학지원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견학 중단으로 방문하지 못한 이들부터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유엔군 사령부와 협조하여 견학 인원과 횟수를 늘려 국민의 판문점 방문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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