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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전매체, 한국 군사행보에 “상전의 핵전쟁 대포밥” 비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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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0:01
2021년 11월 15일 10시 01분
입력
2021-11-15 10:00
2021년 11월 1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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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한국의 핵대응 훈련 참여, 요격 체계 강화 움직임 등 군사 행보를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핵대응 훈련에 관해서는 “스스로 상전의 핵전쟁 대포밥이 돼 자멸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15일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남조선(한국) 군부 호전광들이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서 미 육군과 함께 핵대응 연합훈련을 강행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명백히 조선반도(한반도)에 기어이 핵 불 구름을 몰아오려는 핵광신자들의 무모한 북침 핵전쟁 준비 책동 외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다호 국립연구소가 주요 핵시설 중 하나라면서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실전을 가상한 핵대응 훈련이 2018년 이래 6번에 걸쳐 감행된 것 자체가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상전과 주구의 무모한 군사적 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도 때도 없이 미국과 야합한 북침 전쟁 연습 소동을 벌려 놓은 것도 모자라 대양 건너 상전의 나라에 까지 날아가 핵전쟁 연습을 감행한 남조선 호전광들의 군사적 망동은 온 겨레의 커다란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는 “최근 남조선군이 그 무슨 요격 체계 강화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 체계 구축, 최저고도 및 고고도 요격 미사일 확보, 한국형 장사정포 요격 체계 개발을 거론했다.
이어 “세계 군사 전문가들도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지척에 있는 남조선군이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남조선군이 요격 체계 강화 움직임을 광고하는 데는 북 미사일 위협을 국제사회에 광고해 여론을 오도하려는 불순한 속내도 깔려 있다”며 “남조선군은 무분별한 망동이 스스로 취약성만 더 드러내고 망신을 자초할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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