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스1|정치

김기현 “대장동 ‘굼벵이 수사’…여론 잠재우겠단 흉계”

입력 2021-10-07 10:21업데이트 2021-10-07 10:2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 News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해 ‘굼벵이 수사’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은 신속히 수사가 진행돼야 마땅한 사안이지만 그럼에도 검경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정작 할 일은 대장동 게이트 수사해야 하는데 그 수사는 굼벵이 수사로 대응하고 야권 인사 대해선 전광석화처럼 압수수색했다”며 검찰의 수사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적당히 시간 끌며 국민 지치게 만들어 국민 기억서 사라지게 하고 여론을 잠재우겠단 흉계가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또 “재판거래의 강한 의혹이 사실에 접근해 가고 있는데 권 전 대법관은 모르쇠 작정으로 꽁꽁 숨어있다”면서 “만약 (권 전 대법관의) 돈거래가 사실이라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무죄판결이 뇌물, 돈거래로 (판결이) 된 것이란 말이 되고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북한의 선전 매체들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는 국민의힘의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선이 6개월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북한 김정은은 또 대한민국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 민주당 정권을 돕는 건 결국 김정은과 독재왕조를 돕는 결과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보조금 부정수령 및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구체적인 횡령 내역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직을 유지 시켜주기 위해 출당이란 편의를 봐준 뻔뻔함이야말로 민주당의 전매특허인가 싶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