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영수회담, 회동 형식·의제에 대해 여야 협의 중”

뉴시스 입력 2021-07-21 15:49수정 2021-07-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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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물밑 대화 진행 중…다음주 이뤄지길 바라"
이준석 "라디오 발표 황당…국정 협치엔 응할 생각"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영수회담 성사 여부와 관련, “여야 간 회동 형식, 의제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영수회담과 관련,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당정청 협의회를 가동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물밑으로 여러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음 주,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길 바라지만 당 사정이 있는 만큼 어떻게 조율될 지는 제가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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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오는 23일 7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이르면 다음주께 영수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회동을 통해 여야정 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도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과 관련, “한 달 전에 제안하고 한 달 연락이 없다가 라디오로 발표하면 당황스럽다, 다른 경로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국정에서 협치를 위해 논의하자고 하면 제안 방법, 시기를 막론하고 당연히 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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