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원 7명 현지 병원 입원…폐렴·고열 등 증세

뉴시스 입력 2021-07-16 16:32수정 2021-07-16 16:3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4일 2명, 15일 5명 입원…코로나 의심 증상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7명이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청해부대원 300여명 중 16일 오후 3시 현재 함정에서 내려 현지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7명이다.

지난 14일 2명이 입원했다. 폐렴 증세를 보인 인원 1명과 통역장교 1명이 이날 입원했다.

폐렴 증세로 입원한 인원은 상태가 유동적이다. 청해부대는 국군의무사령부와 협의하면서 이 인원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통역장교는 폐렴 인원과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다. 이 장교는 무증상 환자다.

주요기사
지난 15일 5명이 추가 입원했다. 이들은 폐렴 증세와 고열 등으로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이들 중 1명은 폐렴 증세가 비교적 심해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

입원 환자 7명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통역 장교 1명이다. 다른 입원 환자들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역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어 양성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은 “우리 군은 기존의 코로나19 유증상 환자의 예후를 고려해 집중관찰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별도의 전문의료장비를 갖춘 항공기를 투입하는 긴급후송계획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