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단계, 이번 주말 중대 기로…최대한 만남 자제 당부”

뉴시스 입력 2021-07-16 14:18수정 2021-07-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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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4단계 위해 모두의 노력·협력 절실"
"방역 강화 협조 국민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확산고리 끊는데 전력…일상회복에 힘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관련해 “이번 주말이 매우 중대한 기로가 됐다”며 “짧고 굵은 4단계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페이스북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델타 변이의 확산이 무섭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바이러스에 휘둘릴 수는 없다”며 이렇게 적었다.

문 대통령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크신데도,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묵묵히 따르면서 협조해 주시고 계신 국민들께 대단히 감사하면서도 송구한 마음”이라며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진과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폭염 속의 견디기 힘든 인내와 고통이 작년에 이어 되풀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혹시라도 답답하고 지칠 때면 이분들의 헌신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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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분들의 힘겨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고위험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대규모 진단검사, 철저한 역학조사로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백신 접종 속도도 높아질 것이다. 비상한 각오로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타개하고 일상회복의 시간을 앞당기는 데 모두 힘모아 달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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