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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28일 감사원 나선다…“사퇴의 변만 간단히 밝힐 것”
뉴스1
업데이트
2021-06-26 11:04
2021년 6월 26일 11시 04분
입력
2021-06-26 11:03
2021년 6월 26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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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최 원장의 최측근은 다음주 초 감사원장 사퇴에 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1.6.25/뉴스1 © News1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는 28일 감사원장에서 물러난다. 최 원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의 측근은 26일 뉴스1과 통화에서 “28일 감사원을 나설 것”이라며 사실상 28일을 최 원장의 사퇴일로 못박았다.
이 측근은 “주말간 최 원장이 대선 출마에 걱정이 많으신 아버지를 안심시키는 데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결심이 선 것으로 보이고 언론에도 관련 소식이 많이 보도되기 때문에 더는 미룰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사퇴의 변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 측근은 “감사원이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도 아니고, 감사원에서 대선 출마를 밝히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간단한 사퇴의 변 등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최 원장은 당분간 대선 출마와 관련해 여러 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당 입당, 제3지대에서 독자 세력화 등은 전혀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측근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공개됐는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보다도 순위가 뒤로 밀리지 않았느냐”며 “대선 도전이 쉬운 일도 아니고 최 원장이 당분간 여러 생각을 할 것인데, 입당이·독자세력화 등은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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