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과거 회귀 않겠단 확신줘야…‘尹 동원’ 낡은 정치”

뉴시스 입력 2021-05-15 17:01수정 2021-05-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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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돌풍, 새로운 얼굴 필요하단 민심 투영"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의원은 15일 “국민의힘이 집권해도 시곗바늘이 거꾸로 돌아갈 일은 절대로 없다는 확신을 국민들께 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분노하면서도 국민의힘 지지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당 내에 유력주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라며 “정치세력으로서 국민의힘에 드리운 국민적 불신이 주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해석해야 옳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초반 초선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며 “(이는) 초선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민심이 투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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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른바 중진이라는 분들이 내세우는 당의 위기 타개책은 오로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며 “당권주자라는 분들도 ‘개인적인 인연으로 따지면 내가 제일 가깝겠다’고 마케팅에 가세한다”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스스로 고쳐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아직 정치참여 선언도 안 한 사람과 스치고 들은 인연까지 동원하는 정치는 낡은 정치”라며 “다음 당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실패한 낡은 경험이 아니라 도전정신과 새로운 상상력”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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