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신사절단 미국 파견… 김기현 “국민 생명, 더는 방치할 수 없어”

뉴스1 입력 2021-05-11 14:22수정 2021-05-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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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10/뉴스1 © News1
국민의힘이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사절단을 파견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내일(12일) 국민의힘 차원에서 백신사절단으로 박진 의원과 최형두 의원을 미국으로 공식파견할 것”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국민의 0.98%, 1차 접종률도 7.09%에 불과하다”며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우리 야당은 더는 방치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특별연설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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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한대행은 “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오기정치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조차 없이 도리어 더 깊은 독선과 오만의 늪을 찾아가는 모양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은 없고 책임 전가와 유체이탈,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면서 국민소통의 장이 아니라 국민불통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청문회에서 많이 시달린 분이 일을 더 잘한다는 대통령의 오만이 결국 나라를 파탄지경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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