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트럼프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바이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마지막 몽니를 부리고 측근들을 무더기 사면한 후 셀프 환송식하고 핵가방까지 들고 백악관을 나갔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교하며 두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노인의 몽니 정치는 말년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트럼프의 교훈에서도 우리는 여실히 볼 수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그의 기행과 부정에 대한 뉴욕주 검찰의 단죄뿐일 것”이라며 “그래서 권력이란 허망한 모래성”이라고 덧붙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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