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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방위원 “모든 청년이 국위선양…병역특례 전근대적 제도”
뉴스1
입력
2020-10-13 18:27
2020년 10월 13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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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여부가 관심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13일 병역특례 제도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회 국방위 소속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이날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전근대적이고 천민적 자본주의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지금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농사를 짓든 산업현장에 있든 체육을 하든 국위선양”이라며 “(병역특례는) 비생산적이고 논란이 있어서 폐기돼야 한다고 본다”고 재차 강조했다.
같은 당 김병기 의원도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병역 자원이 충분했을 때 필요했던 제도”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970년대만 해도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따도 온 나라가 난리였지만 이미 그런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며 “산업기능요원도 필요하지만 군에 우선하진 않는다. 국병력이 모자란다면 산업기능요원은 없앨 수 있다”고도 했다.
이에대해 모종화 병무청장은 “관계부처와 의논 후에 말씀드릴 사안”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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