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D-1 이낙연 “체온 36.3도 정상…나가면 5가지 명령 이행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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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30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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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는 30일, 자신의 체온이 정상임을 소개하면서  31일 자가격리에서 벗어나면 5대임무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는 30일, 자신의 체온이 정상임을 소개하면서 31일 자가격리에서 벗어나면 5대임무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3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몸 상태가 ‘정상’임을 보고하면서 해제에서 벗어나면 ‘코로나19 퇴치’ 등 5가지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로 자가격리 13일째로 아침 체온 36.3도, 정상이다”며 측정한 체온과 자신의 집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사진을 실었다.

전날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 대표는 “국민과 당원이 크나큰 책임을 안겨 줬다”며 “여러분께서 주신 다섯 가지 명령을 이행하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밝혔던 5가지 임무인 Δ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 Δ 국민의 삶을 지킬 것 Δ 미래를 준비 Δ 통합의 정치 Δ 혁신의 가속화를 다시한번 내 걸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 관계자와 간접 접촉,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위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3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인해 전당대회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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