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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7조’ 靑국민청원, 하룻새 20만명 돌파…답변 요건 충족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28 11:24
2020년 8월 28일 11시 24분
입력
2020-08-28 11:22
2020년 8월 2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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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부동산 정책, 인사 문제 등 지적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을 빌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게시 하루 만인 28일 2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
‘한 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국민청원 공식 답변 요건을 채움으로서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는 답변에 나서야 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22만 7000여명이 서명했다. 이 청원은 전날 올라왔다.
청원인은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원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함께 세금 정책, 인사 문제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7가지 조언으로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신하를 가려쓰시옵소서“, ”헌법의 가치를 지키시옵소서“, ”스스로 먼저 일신(一新)하시옵소서“ 등을 적었다.
한편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청원인은 자신을 30대 후반의 직장인이고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응원했다고 소개했다.
이 청원인은 해당 언론 인터뷰에서 ”제가 지지하지 않는 정권을 향한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제가 지지하는 정권의 옳고 그름을 따지며 쓴소리를 퍼부어 잘되길 바라는 것이 제 꿈“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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