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잇따라 실수했다. 황 대표는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 ‘묵례’를,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민’이라는 글자를 썼다가 지웠다.
김 위원장이 4년 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였기 때문에 이날 습관적으로 ‘민주당’을 쓰려고 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현충원만 가면 긴장하는 것일까. 유명 정치인들은 현충원에 가면 유독 실수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일 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남기면서 올해 연도를 ‘2220년’으로 잘못 썼다가 바로잡아 화제가 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같은 달 20일 현충원에서 ’대한민굴’이라고 적었다가 ‘대한민국’으로 수정했다. 2월 24일에는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잘못 표기해 다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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