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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3일부터 국제선 착륙 금지…인근 도시 우회 입경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2 20:58
2020년 3월 22일 20시 58분
입력
2020-03-22 20:11
2020년 3월 22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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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항공, 칭다오·다롄·선양 우회 입경
음성 판정받은 사람만 베이징 행 허가
중국 베이징시가 23일부터 서우두 국제공항에 국제선 항공기들의 착륙을 금지하고, 다른 도시로 보내 승객 및 승무원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22일 국영 매체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들은 서우두 국제공항 대신 중국 정부가 지정한 공항에 내려야 한다. 베이징 인근 톈진, 산시성 타이위안, 내몽고 후허하오터 등이다. 이중 후허하오터는 베이징으로부터 400㎞ 떨어져 있다.
우회 입경한 승객과 승무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확진자는 병원 또는 격리시설로 보내진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 가게 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은 칭다오공항에, 아시아나는 다롄공항에 우회 입경하게 된다. 중국남방항공은 선양, 중국국제항공은 다롄에 경유할 예정이다.
앞서 상하이 등 12개 도시가 베이징과 같은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베이징은 지난 19일부터 중국국제항공에 한해 우회 입경을 시범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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