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외무성, 美 인권 지적에 “불에 기름 붓는 격” 반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1 14:48
2019년 12월 21일 14시 48분
입력
2019-12-21 14:24
2019년 12월 21일 14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답변
북한 외무성이 미국의 북한 인권 문제 지적에 “붙는 불에 기름 붓는 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문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유엔총회 전원회의에서 인권결의를 강압 채택시킨 것도 모자라 미국이 직접 나서서 인권 문제를 갖고 우리를 걸고 든 건 우리 제도에 대한 체질적 거부감의 발로이며,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미(북미)관계가 최대한 예민한 국면으로 치닫는 때 이런 악담질을 한 건 붙는 불에 기름 붓는 격”이라며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은 살인과 강간, 인종차별, 이주민 학대 같은 온갖 인권유린의 오물을 안고 있는 주제에 남의 집안일에 끼어들 명분도, 자격도 없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인권 문제를 걸고 들면서 우리 제도를 어찌해 보려 든다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 “미 국무성 차관보는 입부리를 바로 놀려야 한다. 쥐새끼가 짹짹거린다고 고양이가 물러서는 법은 없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로버트 데스트로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여전히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野 “방송3법-양곡법-연금개혁도 의제” 대통령실 “여론전 의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불통’을 벗어나는 출발점[동아광장/이은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경제부진, 행정지옥 탓”… 마크롱, 규제 겹겹 ‘밀푀유 정부’에 메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