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지소미아 종료 유예, 파국 막았지만 한미갈등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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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2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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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21/뉴스1 © News1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21/뉴스1 © News1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2일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유예한 것에 대해 “파국을 막은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파국을 막고 한·일간 외교적 공간을 확보한 부분을 평가한다”며 “한·일간 서로 체면을 살리는 가운데 시간을 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윤 위원장은 “그러나 성급한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인한 한·미 갈등과 국론 분열 부분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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