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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남북관계 재개시 이산가족 문제 최우선 추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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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5:57
2019년 9월 13일 15시 57분
입력
2019-09-13 15:56
2019년 9월 13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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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3일 “정부는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50회 합동경모대회에 참석해 격려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이산가족 문제를 조속히, 그리고 근본적으로 풀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겠다”며 “생사 확인, 서신 교환, 고향 방문과 같은 방안도 지속적으로 의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남아계신 분들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 당장 상봉 행사가 재개되더라도 지금의 방식으로 모든 신청자들이 가족과 재회하려면 수십 년의 세월이 필요하다”며 “이제 남북이 함께 이산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한편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이산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은 13만3353명이며, 이 중 생존자는 5만3887명이다.
생존자를 연령별로 보면 80~89세가 40.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90세 이상 23.3%, 70~79세 21.9%, 60~69세 8.0%, 59세 이하 6.3%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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