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트와이스·아이즈원 日 멤버 퇴출운동 어리석어”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4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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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2019.6.10/뉴스1 © News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2019.6.10/뉴스1 © News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4일 일본의 수출 제재 조치와 관련해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일본 국적 멤버 퇴출운동은 대한민국을 돕는 운동이 아니라 해롭게 하는 운동”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의 경제보복에 트와이스, 아이즈원 소속 일본 국적 연예인 퇴출운동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참 어리석다”며 이렇게 말했다.

하 의원은 “싸움에서 이기려면 우리편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며 “국내에 있는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까지도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우리가 이기는데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꽤 있는 국내 활동 일본 연예인들까지 우리의 적으로 만들어 어떻게 우리가 이길 수 있는가”라며 “대한민국을 해롭게 하는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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