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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경제부처 장관들과 오찬…‘확장적 재정운용’ 주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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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6:27
2019년 6월 19일 16시 27분
입력
2019-06-19 16:26
2019년 6월 19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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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논의도…이재갑 "현장이 우려하는 단속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관계 부처 장관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국가 재정운용 방안과 탄력근로제 확대 시행 등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성윤모 산업통상자원·박영선 중소벤처기업·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당에서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부의장 등이 배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재부 현안과 관련, 최근 한국은행의 ‘국민계정통계 기준년도’ 개편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8.2%에서 35.9%로 하락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식 대변인은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정운용에 있어 여지가 생겨 그런 부분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고용부와 관련해서는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공전으로 통과되지 못하면서 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52시간제 준수 단속 등에 있어 ‘탄력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이재갑 장관은 “(현장이 우려하는) 그런 단속은 일체 없다” “국회 입법 노력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최저임금의 경우 현 상황에 대한 진단 수준의 논의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이 대표는 시화산단·반월산단 등 노후 산업단지에 노동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해줄 것을 중기부에 요청했다. 과기부에는 우정사업본부 파업과 관련, 노사가 양보해 타협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4일부터 18개 부처 장관들과 ‘릴레이 오찬’을 진행 중이다. 오찬 회동은 오는 25일 박상기 법무·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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