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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트럼프 초대 비서실장 면담…전방위 대미 접촉 일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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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7:35
2019년 4월 7일 17시 35분
입력
2019-04-07 17:32
2019년 4월 7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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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라인 총출동, 다각도 접촉 진행
정의용, 김현종, 강경화, 정경두 등 전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인 라인스 프리버스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노 실장은 이날 프리버스 전 실장을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오는 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조야의 분위기를 공유받고 대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하노이 회담’ 결렬의 과정을 거치면서 청와대는 미국과 다방면적인 물밑 접촉을 통해 결렬 상황을 복기하고, 북미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 중재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불거진 한미 균열 논란을 불식시키고,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미간의 엇박자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다. 또 앤드루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도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했다.
외교·안보 국방 라인의 고위급 인사들도 미국을 찾으면서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으로 출국해 30일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도 지난달 30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김 차장은 귀국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정상회의에서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미 간 균열설과 관련해서는 “나는 엇박자라고 생각을 안한다. 최종 목적지(state end)나 로드맵에 대해서는 우리가 의견이 다 일치하기 때문에 균열이 있다는건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과의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안보 상황을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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