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170km ‘논스톱’으로 달려 하노이 숙소 도착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6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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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시내 숙소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12분쯤 중국과 베트남 접경지대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직후 8시26분쯤 전용 리무진으로 갈아타고 170km를 논스톱으로 달려 곧장 하노이로 향했다.

김 위원장의 차량행렬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쯤 지나 하노이 시내로 접어들었고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11시가 채 되기 전에 도착했다.

(하노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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