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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재민 폭로, 외압 아닌 소통…아무튼 유명해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3 13:50
2019년 1월 3일 13시 50분
입력
2019-01-03 13:46
2019년 1월 3일 13시 46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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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재민 폭로, 외압 아닌 소통…아무튼 유명해졌다”/신재민 전 사무관. 유튜브 채널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신재민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행정고시 57기)의 청와대 KT&G 사장 인사 개입 및 적자 국채를 발행 압력 의혹 폭로에 대해 “오히려 좋은 면인데 왜 저렇게 나쁘게 사용하는지 이해 불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 내용은 ‘외압이 아닌 소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적자국채 발행 건과 관련, “경제 정책이니 부총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든 업무는 청와대에 보고하게 되어 있는 건데 청와대하고 이견이 있어서 결국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잘못이 있다고 하면 특정한 단체나 개인한테 이익이 간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국가 정책인데 서로(옳은 결정을 위해 논의는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보고하는 게 왜 외압이고, 또 청와대가 의견 내는 것이 왜 외압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신 전 사무관의 폭로 이유와 관련해 “신재민 전 사무관이 학원 강사로서 노이즈마케팅 한번 해 봤는데 아무튼 유명은 해졌으니까(목적은 달성 했다)”며 “그러나 국민은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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