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靑, 특감반원 의혹 명맹백백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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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5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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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의혹없이 밝히고 국민이 납득할 조치 취해야”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뉴스1 © News1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은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모씨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를 조사하다 쫓겨났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한 점 의혹 없이 국민에게 명명백백히 밝히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김모 수사관의 비리 사건으로 시작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비위문건 작성 파문이 청와대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는 연이은 내부기강 해이관련 사건들과 특감반원 전원교체에 대하여 사과는 커녕 이렇다 할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특감반원 전원이 교체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에 대해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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