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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김대중 대통령이 시작한 한반도 평화, 세계 곳곳에”
뉴스1
업데이트
2018-12-06 18:30
2018년 12월 6일 18시 30분
입력
2018-12-06 18:28
2018년 12월 6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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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 한반도 평화 실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8주년 기념식서
문희상 국회의장. ©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김대중 대통령님이 시작한 한반도의 평화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8주년 기념식 개회사에서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이 있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의장은 “2000년 10월 13일 노벨상 위원회는 김 대통령님에 대해 ‘보편적 인권의 수호자이며 한국에서 냉전이 해소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평가했다”며 “김 대통령님은 세계가 인정한 평화의 상징”이라고 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이 걸어온 길은 시련과 고통의 연속이었고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는 인동초처럼 걸어온 생애”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세계 평화를 향한 굳은 신념과 열정적인 삶”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서는 “1979년 동교동 지하 서재에서 대통령님을 처음 뵙고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며 “정치인 문희상을 낳아준 김대중 대통령님은 제 정치인생 40년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의장은 최근의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대해서도 “실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님이 시작한 한반도의 평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결국 한반도의 평화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반도의 평화,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향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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