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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보, 이재명 부부 풍자시 게재…‘치졸한 재명이가 뻔뻔한 혜경이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28 14:20
2018년 11월 28일 14시 20분
입력
2018-11-28 13:50
2018년 11월 28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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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
서울대학교 학보인 \'대학신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를 비판하는 풍자시가 실렸다.
25일 대학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된 \'1976호 대학쌀롱\'에는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라는 제목의 시가 올라왔다.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패러디한 것이다.
시에는 "재명이는 혼자 서서 마이크를 치운다. 마이크를 치우며 말한다. \'악의적이네요\'. 혜경이와 재명이는 짹짹이가 푹푹 쌓이는 밤 트위터를 하다 걸려 감방에 살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9일 \'혜경궁 김씨\' 의혹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질문이 아주 악의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시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논란도 풍자했다. "휴대폰은 새로 사고 재명이는 혜경이를 생각하고 혜경이가 짹짹이를 할 리 없다"며 "짹짹이를 집에서 하는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도용한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한편 해당 시는 \'대학신문\' 수습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시 전문▼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
치졸한 재명이가
뻔뻔한 혜경이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짹짹이가 날린다.
혜경이를 사랑은 하고
짹짹이는 푹푹 날리고
재명이는 혼자 서서 기자의 마이크를 치운다.
마이크를 치우며 말한다. “악의적이네요”
혜경이와 재명이는
짹짹이가 푹푹 쌓이는 밤 트위터를 하다
경찰에 걸려 감방에 살자
휴대폰은 새로 사고
재명이는 혜경이를 생각하고
혜경이가 짹짹이를 할 리 없다
언제 벌써 고조곤히 이야기한다
짹짹이를 집에서 하는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도용한 것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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