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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환 김경수 “여러분야 의견 수렴하는건 정치인으로 당연한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9 09:50
2018년 8월 9일 09시 50분
입력
2018-08-09 09:38
2018년 8월 9일 09시 3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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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드루킹 사건을 수사중인 특검의 2차 소환조사에 출석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정치인이 여러분야 의견을 수렴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 도착한 김 지사는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여러차례 밝혔지만 충실히 조사에 협조하고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고, 그입장 지금도 변함 없다.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본질을 벗어난 수사는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충실히 조사에 협조한 만큼 하루 속히 경남 도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다시한번 특검에도 정치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기를 마지막으로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캠프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왜 굳이 드루킹에게 자문 요청했는지?\' 묻자 김 지사는 "국민들에게 여러분야에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는 건 정치인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답하고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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