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팀장 격인 서울중앙지검 박찬호 2차장검사(52·26기)와 한동훈 3차장검사(45·27기)가 유임되는 등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사단’은 재신임됐다. 이두봉 4차장검사는 1차장검사로 이동했다. 다스 실소유 의혹을 수사했던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특별수사1부장으로 옮겼다. 신자용 특수1부장은 법무부 검찰국 핵심인 검찰과장으로 영전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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