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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파을 최재성, 당선 유력 “배현진-박종진, 부담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3 22:49
2018년 6월 13일 22시 49분
입력
2018-06-13 22:43
2018년 6월 13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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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표방송 ‘SBS 2018 국민의 선택‘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는 13일 SBS 개표방송 'SBS 2018 국민의 선택'에서 당선 유력 소감을 묻자 "개표가 진행 중이기에 확정은 아니지만, 출구 조사가 제법 높게 나와 결과도 이어지리라고 믿는다. 더욱 큰 책무감을 느낀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는 그만큼 큰 기대를 말한다. 정당의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아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현진 한국당 후보, 박종진 바른미래당 후보와의 경쟁에 대해선 "부담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자신의 이야기를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있는 것이 선거지만, 자신의 메시지에 충실하는 것이 기본이다.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기준 59.7%의 투표율을 얻었다. 배현진 후보는 26.1%로 2위다. 현재 개표율은 4.5%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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