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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당·유권자 뜻 따라 의원직 사퇴 철회…두달치 세비 전액 기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4 13:48
2018년 5월 4일 13시 48분
입력
2018-05-04 13:46
2018년 5월 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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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병두 의원. 동아일보DB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4일 “의원직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의정활동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과 유권자의 뜻에 따라 사직을 철회한다”며 “두달치 세비는 전액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지역구민 6539분이 뜻을 모아 의원직 사퇴 철회를 요구했다”며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심판하거나 그만두게 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넘어지거나 무너졌을 때 다시 일으켜 세우는 책임도 유권자들에게 있다’는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민 의원이 첫 언론의 보도 이후 피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의원의 권위를 이용해 사실관계에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으려 한 점을 고려했다”며 민 의원에게 사퇴 철회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민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성추행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곧바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후 사직서를 낸 바 있다.
김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수많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탄원서를 통해 사퇴 철회를 촉구한 점을 고려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보다는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 의원직에 충실히 복무해 책임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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