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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선배’ 정청래, 김성태에 “쇼 위한 단식은 금물, 힘들면 중단해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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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9:31
2018년 5월 3일 19시 31분
입력
2018-05-03 19:21
2018년 5월 3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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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수용을 주장하며 무기한 노숙 단식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단식 선배’로서 “특검도 좋지만 당신 몸을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단식 선배 정청래가 단식 후배 김성태에게. 단식은 힘든 거다. 2주간은 지방질을 태우고 2주 후부터 단백질을 태운다. 2주 후부터 정말 힘들다. 진정성이 없으면 못한다”며 “쇼를 위한 단식은 금물이다. 못 버틴다”고 충고했다.
이어 “정말 힘들면 중단하라. 중단의 명분찾다가 큰일난다. 특검도 좋지만 당신 몸을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광화문광장에서 24일 간 단식 농성을 한 바 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건 없는 특검 관철을 놓고 야당을 대표해 무기한 노숙 단식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뒤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노숙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이에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성태 원내대표의 목숨을 건 투쟁은 왜곡되고 은폐된 진실을 세상에 드러나게 만들 것이고,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찬 청와대와 민주당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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