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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김기식 출장 논란,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9 16:55
2018년 4월 9일 16시 55분
입력
2018-04-09 16:50
2018년 4월 9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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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동아일보DB
청와대는 9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국외 출장 논란과 관련 “국민 눈높이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나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조국 민정수석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4월 6일부터 9일까지 김기식 원장을 둘러싼 언론의 의혹 제기 내용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의혹이 제기된 국외 출장 건들은 모두 공적인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적법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며 “의원 외교나 관련 기관의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현장조사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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