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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압수수색 현장 보니…“눈 질끈 감고, 누구와 통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2 18:04
2018년 1월 22일 18시 04분
입력
2018-01-22 17:41
2018년 1월 22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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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캡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검찰이 22일 국가정보원 불법 자금 수수 정황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현장에서 이 전 의원의 표정이 포착됐다.
YTN은 이날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이 전 의원의 집의 압수수색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전 의원은 눈을 감고 누군가와 통화했다. 초조해 보였다. 이 전 의원은 통화하며 이리저리 방 안을 돌아다녔다. 또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혀 눈을 감고 있기도 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국정원 자금의 불법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의원의 성북구 성북동 자택과 여의도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문서와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이후 이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특활비 수사 과정에서 이 전 의원 측에 억대의 특활비가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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