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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홍종학 부인, ‘자리 내놔’ 괴롭혀” vs 문체부 “요구받은 적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2 17:52
2017년 11월 2일 17시 52분
입력
2017-11-02 17:50
2017년 11월 2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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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부인
동아일보 DB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자리 청탁 의혹에 대해 “관련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문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후보자 부인은 문체부에 어떠한 자리를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tbs 라디오에 출연해 “홍 후보자 부인이 문체부에 ‘자리를 내놓으라’며 굉장히 괴롭혔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 전 대표는 ”홍 후보자 부인이 문체부에다가 자신이 무슨 발레인가를 했다고 말했다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 높은 지지도(가 있고), 훌륭한 시정연설 이런 걸 했으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게 있을 때 바로 설득을 해서 자진 사퇴를 하도록 하든지 임명 취소를 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대통령”이라고 당부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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