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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연장 박근혜 “참담하고 비참…재판부에 대한 믿음 의미 없다”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6 10:31
2017년 10월 16일 10시 31분
입력
2017-10-16 10:25
2017년 10월 1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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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이 연장된 이후 처음 선 법정에서 심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6일 박 전 대통령의 속행공판을 열고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 간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이었다. 한 사람(최순실)의 배신으로 명예와 삶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구속 기간이 끝나는 날이었지만 13일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다시 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헌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할 것이라는 재판부에 대한 믿음에 더는 의미가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16일 24시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13일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심 판결 전까지 최대 6개월 동안 구속 상태에서 더 재판을 받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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