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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정원,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5 11:22
2017년 9월 15일 11시 22분
입력
2017-09-15 11:04
2017년 9월 15일 11시 0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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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15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블랙리스트로 지목된 배우 문성근·김여진의 알몸 합성사진을 조작, 유포한 것과 관련 “국정원이 ‘일베 노릇’을 했다니”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왜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인가?”라고 물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전 의원은 국정원이 문성근·김여진의 알몸 합성사진을 조작, 유포한 이유에 대해 “문성근 ㅡ 야권통합 국민의 명령을 깨기 위해, 김여진 ㅡ 개념연예인으로 당시 시국비판 발언을 야무지게 잘 한 그를 흠집 내기 위해. 여타 연예인에 대한 경고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국정원 산하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TF)와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정원 심리전단은 배우 문성근·김여진의 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두 배우가 나체 상태로 침대에서 안고 있는 장면이 합성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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