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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사진, 국정원에 참을수 없는 분노 느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5 10:11
2017년 9월 15일 10시 11분
입력
2017-09-15 10:08
2017년 9월 15일 10시 0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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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사진, 국정원에 참을수 없는 분노 느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퇴출 대상으로 지목된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두 사람의 나체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했다는 국정원 적폐청산TF 발표와 관련해 “일국의 최고 정보기관이 할 짓인가”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MB 국정원이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 사진도 만들었다는 낯 뜨거워서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기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MB정부는 국정원을 여론조작에 악용한 것 넘어서 한 국가기관을 나락의 길로 떨어뜨려도 되는 거냐”며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느낌을 갖고 통렬하게 비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정원 적폐 바로 세우는, 청산해서 바로 세우는 길만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자유 질서 수립된 나라로 만들 것”이라며 “검찰과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신명을 다해서 조사하고 수사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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