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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한국당 새 대표에 홍준표, 제대로 된 야당 볼 것 같아 매우 흥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3 13:05
2017년 7월 3일 13시 05분
입력
2017-07-03 13:04
2017년 7월 3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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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것과 관련, “이제야 제대로 된 야당을 볼 것 같아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홍 신임 대표를 향해 “강하면서 품격 있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하고 인정을 위한 인정은 지향하기 바란다”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적쇄신, 자를 건 자르고 버릴 건 버려라”고 당부했다.
앞서 홍 대표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신상진, 원유철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권을 거머쥐었다.
홍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 대표를 맡기에 앞서서 막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방 이후 이 땅을 건국하고 산업화하고, 문민 정부를 세운 이 당이 이렇게 몰락한 것은 우리들의 자만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서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받을 것을 약속한다”면서 “감사한다. 잘하겠다”고 발언을 마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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