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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검찰개혁 필요성 강조해 온 연대 교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7 10:15
2017년 6월 27일 10시 15분
입력
2017-06-27 10:04
2017년 6월 27일 10시 0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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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안경환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박상기 후보자는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법학자로 역시 학자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과 호흡을 고려한 인선으로 보인다.
지난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 대표로 취임한 박상기 후보자는 사회 참여형 법학자로 통한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괴팅겐대 법학부에서 형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지난 1987년부터 모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검찰개혁을 이끌 적임자로도 평가된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과 대검 검찰개혁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검찰 권한 축소, 권력과의 유착 근절, 인사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후임인 박균택 국장과는 지난 2005년 사법제도개혁추진위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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