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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BBK 주가조작 사건, 김경준 진술 토대로 전면 재조사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2 18:21
2017년 6월 22일 18시 21분
입력
2017-06-22 18:18
2017년 6월 22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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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BBK 주가조작 사건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BBK 주기조작 사건으로 형을 산 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김경준 씨가 입을 열었다"며 "기획 입국을 제안했던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였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당시 검찰 수사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모 혐의는 벗기고, 민주당을 기획입국과 연관시키려 했으며, 가짜편지 관련자는 기소하지 않는 방향으로 수사를 몰고 갔음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부대변인은 "정상적인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내용이다"라며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정봉주 전 의원은 홀로 감옥에 갔고, 아직도 정치 활동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제 자유인의 몸이 된 김경준 씨의 진술을 경청하고 그것을 토대로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주가조작 사건의 전모는 물론, 그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의 진실은폐 의혹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BBK 주기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전면적인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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