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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제 “오토 웜비어 사망, 생명 함부로 하는 체제에 관용 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0 10:39
2017년 6월 20일 10시 39분
입력
2017-06-20 10:33
2017년 6월 20일 10시 3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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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인제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 SNS
이인제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가 석방 엿새만에 사망한 것과 관련, “가뜩이나 앞이 보이지 않는 정세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인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 청년 웜비어가 사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선거관리위원장은 “북한에 억류되었다 의식불명으로 석방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미국인들이 어떤 충격을 받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어 “가뜩이나 앞이 보이지 않는 정세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생명을 함부로 하는 체제에 관용은 금물”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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