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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어제 귀순 …2010년 이후 민간인 포함 60여명 귀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4 11:24
2017년 6월 14일 11시 24분
입력
2017-06-14 11:16
2017년 6월 14일 11시 16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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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북한군 1명이 13일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을 통해 우리 군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7시 5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감시초소)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함참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참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일대의 비무장지대(DMZ) 내 아군 최전방 GP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우리 군 장병들이 북한군 1명을 발견했다, 군 장병들은 북한군의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귀순 당시 북한군은 군복 차림의 비무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쪽으로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9월 29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앞서 2015년 6월에는 중동부전선에서 북한군 10대 병사 1명이 MDL을 넘어왔다. 2010년 이후 북한에서 MDL을 넘어온 귀순자는 5∼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민간인을 포함하면 60여 명에 이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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