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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강경화, 은발머리 아닌 의혹 휘날리며 출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5 09:51
2017년 6월 5일 09시 51분
입력
2017-06-05 09:44
2017년 6월 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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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은발머리 휘날리며 출근하는 게 아니라 의혹 휘날리며 출근하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꼴이고 줄줄이 의혹 자인한 꼴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한 꼴이고 유리천장 깨기 불발탄 꼴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7일 국회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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