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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현아 처럼 용기 없나?” vs 김성태 “언제까지 즐기는지 보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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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5:54
2017년 6월 1일 15시 54분
입력
2017-06-01 09:35
2017년 6월 1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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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자신이 출연중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으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이 방송의 ‘내부자둘’(김성태vs안민석)코너에 김 의원과 콤비로 출연중인 안 의원은 “어제 김현아 의원님 혼자서만 표결한 거 보니까 아직 김성태 의원님께서 김현아 의원님처럼 그렇게 용기 있는 행동을 안 하셔서 참 유감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 때 진행자 김어준이 “기다려 보시라”며 출연자 등장 음악을 틀었다.
음악을 들은 안 의원은 “이 노래 엘 콘도르 파사의 ‘철새는 날아가고’ 아니냐. 제가 대학교 때 좋아했던 팝송이다”고 제목을 맞췄다.
김어준 은 “맞다 내용이 이제 새가 날아갔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아이고 좋습니다”라며 웃었다.
이에 김 의원은 “언제까지 그렇게 즐기는지 한번 보자. 무슨 말이든지 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김현아 의원이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은 지난해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을 탈당했던 바른정당 의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가 당원권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김성태 의원 등 나머지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의 반대 당론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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