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주말 ‘마크맨’들과 등산…50분 산행 후 靑오찬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안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기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위해 청와대 경내 북악산 입구를 출발하기 앞서 물과 수건을 직접 챙기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마친 후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기자단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마친 후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기자단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2017.5.13.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변영욱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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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13일 대선 기간 자신의 전담 취재를 담당했던 기자들과 함께 북악산 산행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대선 기간 자신을 전담 취재한 기자(일명 마크맨) 100여명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과 함께 북악산 등산에 나섰다.

북악산 산행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주 오르던 코스로, 보안구역 내부에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된다.

문 대통령은 약 50분간 산행을 한 후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했다.

앞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님께 하루 휴식을 권하자 ‘쉬는 김에 대선 기간 같이 고생한 기자들과 등산을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대선 기간 고생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취재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