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문재인 타임지 표지 장식에 “역시…보는 안목 있어”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5월 4일 17시 42분


코멘트
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표지를 장식하자 “역시 타임지가 보는 안목이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세계적인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문재인은 김정은을 다룰 한국의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문재인 후보를 표지모델로 선정했다”며 문 후보의 사진이 실린 타임지 아시아판 표지 이미지를 올렸다.

그러면서 “역쉬 타임지가 보는 안목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라고 덧붙였다.

해당 표지에는 문 후보의 얼굴과 함께 ‘협상가(the negotiator)’라는 제목이 달렸다. 이와 관련해 문 후보 측은 “타임 기자가 문 후보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 기사를 쓴 것으로 안다”며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제목에서 보듯 대북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 이번 호는 홍콩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6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