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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이은재 탈당, 홍준표 지지율 20% 신호탄…장제원·김재경 탈당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8 15:17
2017년 4월 28일 15시 17분
입력
2017-04-28 14:25
2017년 4월 28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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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은재 국회의원의 바른정당 탈당 소식에 "다음은 김재경,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 등으로 (탈당이)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은재 의원 바른정당 탈당은 ‘유승민호 구멍 도미노 꼴’"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무성 계 연쇄구멍은 명약관화고 난파는 시간문제 꼴이다. \'홍준표 지지율 20% 돌파 신호탄 꼴\'이고 \'홍준표 토네이도 부는 꼴\'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이 의원은 바른정당 탈당 후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며 "좌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분열된 보수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드시 보수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좌파세력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제 한 몸 기꺼이 던지겠다"며 "좌파세력의 집권저지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보수세력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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