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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文·安 CG 실수 사과…제 잘못이고 모자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0 15:32
2017년 4월 20일 15시 32분
입력
2017-04-20 15:20
2017년 4월 20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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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캡처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가 제19대 대선후보 지지율 관련 CG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뉴스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진보층에서 48%,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보수층에서 66%의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의 수치가 뒤바뀐 그래프가 노출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손 앵커는 19일 뉴스룸 1부에서 "치명적인 실수이며 문재인, 안철수 후보 측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앵커브리핑에서도 이를 재차 언급하며 "1부에서 그래프 오류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드렸지만 단순 실수라고 말하고 넘어가기에는 그 횟수라 여러 차례였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특정 후보들에게 불리하게 제시된 횟수가 공교롭게도 많다는 것은 선거 국면에서 뉴스의 저의를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손 앵커는 "그 때문에 대선 보도에 임하고 있는 JTBC의 신뢰도에 금이 간다면 저로서는 당연히 정정하고 사과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초기에 몇 번의 실수가 이어졌을 때 보도국 조직이 보다 크게 각성하지 못한 것은 철저하게 저의 잘못이고 모자람"이라고 자책했다.
이후 손 앵커는 40대 시청자의 메일을 소개하면서 "애정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꾸지람은 소중하게 받겠다. 분명히 또 있을 잘못에 대해서 또 정정하고 사과드려야겠지만 그 횟수가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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