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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9명 등록, 풍요 속 빈곤 격…잡룡 넘치고 잠룡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7 09:48
2017년 3월 17일 09시 48분
입력
2017-03-17 09:36
2017년 3월 17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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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선후보 9명 등록
사진=신동욱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7일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경선에 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에 대해 “풍요 속에 빈곤 격이고 잡룡은 넘치고 잠룡은 없는 꼴”이라고 평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데 대선후보경선이 보수 부활의 신호탄”이라면서 “홍준표는 군계일학이고 김진태는 태극기바람 일으킬지 아님 태극기바람에 날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예비경선에 등록한 후보는 홍준표 경남지사, 원유철·조경태·안상수·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총 9명이다.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안으로 일단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주목받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정치 호위무사’ 역할을 하는 김진태 의원도 친박(친박근혜)계 및 태극기 세력을 등에 업고 세를 불리고 있다.
한편 예비경선 후보자들은 이날 한국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통합’과 ‘보수 재건’을 향한 비전 제시를 주제로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앞에서 15분간 연설한다.
한국당은 이날 비전대회 후 여론조사를 거쳐 18일 상위 6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1차 컷오프하며, 상위 4명을 남기는 2차 컷오프는 19일 팟캐스트 토론회 후 여론조사를 거쳐 20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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