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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민주당토론회…본격적인 대권경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3 19:46
2017년 3월 3일 19시 46분
입력
2017-03-03 19:38
2017년 3월 3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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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일 첫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권경쟁에 돌입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6시 부터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라디오 토론회에 임하고 있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공통질문 2개에 1분30초씩 답변한 뒤 토론회의 본행사격인 상호토론과 주제별 공통 질문에 답한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경우 토론회 외 공식일정을 잡지 않는 등 정책과 민생 행보를 뒤로 미루며 토론회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 외에도 언론 인터뷰와 일자리 정책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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