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희정·이재명 민주당토론회…본격적인 대권경쟁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3일 19시 38분


코멘트
더불어민주당이 3일 첫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권경쟁에 돌입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6시 부터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라디오 토론회에 임하고 있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공통질문 2개에 1분30초씩 답변한 뒤 토론회의 본행사격인 상호토론과 주제별 공통 질문에 답한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경우 토론회 외 공식일정을 잡지 않는 등 정책과 민생 행보를 뒤로 미루며 토론회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 외에도 언론 인터뷰와 일자리 정책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